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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하이~! 여러분 샘스터입니다!
제가 필리핀 여행지를 공부하면서 보니 필리핀에도 정말로 숨은 여행지 핫 플레이스가 너무 많더라고요! 하지만 대중교통 시스템이 한국에 비하면 너무나 열악해서 쉽사리 계획을 쉽게 하지 못하셨을 텐데요? 마닐라가 아닌 그 외에 지역을 여행하고 싶으시다면 아마 차를 렌트하시는 게 시간절약도 되고 많은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덜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교통 체증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그런데 말입니다? 교통체증을 만났을 때 그때 바로 여러분들은 도로 위에서 음식을 파시는 분들을 많이 보실 겁니다!! 오늘은 교통체증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려 줄 필리핀 도로 위에 음식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필리핀의 교통체증은 도로 위에 음식으로! 그럼 TRA! (Lets go) 레고!
Daddy's Siopao (데디스 시오파오)
데디스 시오파 오는 꽤나 오랜 역사를 필리핀에서 가지고 있는데요 작은 가족 사업으로 시작했다고 해요. 데디스 시오파 오는 제가 운전하고 다니는 길에서는 많이 보이는 Highway Vendors인데요 한국으로 치면 구운 호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꺼같아요! 3가지 맛이 판매가 되고 있어요. 돼지고기 그리고 치킨 그리고 돼지고기와 치킨이 혼합된 맛! 데디스의 자부심은 항상 최고의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것인데요?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맛있어요! 크기는 저희 3살 때 주먹 크기 만하답니다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그래서 아마 성인 기준으로는 3~5개 정도 드셔야 배가 차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가격은 12페소로 한국돈으로 약 600원입니다! (정말 저렴하죠??) 데디스 시오파 오는 저의 교통체증의 스트레스의 해소제인데요?! 여러분도 지금 만약 필리핀 어딘가에 도로 위에서 교통체증을 만나고 계시다면 눈을 크게 뜨시고 저 모양의 스트리폼 박스를 들고 다니는 Vendor가 있는지 잘 보시기 바랍니다!!
Boiled Peanut (삶은 땅콩)
여러분 땅콩 좋아하시나요?? 샘스터의 기억으로는 한국에서는 요리를 하지 않고 그냥 껍질을 벗겨서 먹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여기 필리핀은 보통 땅콩은 볶아서 많이 드시더라고요 하지만 볶은 땅콩은 간이 너~~~ 무 짜서 저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반면에 삶은 땅콩은 진짜 고소하고 몰랑몰랑하게 중독되는 맛을 여러분 입에 선사한답니다! 조사해 보니 이 찐 땅콩은 미국에서 들어온 음식이라고 합니다. 미국 식민 시절에 이 음식이 들어와서 지금은 필리핀 사람들에게도 좋은 간식거리로 제공 그리고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물에 소금과 그리고 다양한 조미료를 넣어서 강낭콩을 물에 끓인다고 합니다. 아! 갑자기 생각난 건데 우리 콩밥 먹을 때처럼 그런 콩인데요 그 콩에 조미가 된 맛이라고 생각하면 될꺼같아요! 그런데 확실히 몰랑몰랑하고 꼭 드셔보아야 합니다! 한 봉지에 20페소(500원) 정도 하는데요 저는 2 봉지 정도는 혼자 가능하답니다! ㅎㅎㅎ 삶은 땅콩 추천드립니다!!
Boiled Corn (삶은 옥수수)
필리핀에서는 삶은 옥수수가 진짜 많이 볼 수 있는 길거리 음식입니다. 일반적으로 버터, 소금 그리고 치즈 가루와 같은 조미료와 토핑을 해서 제공하여 좀 더 맛있는 옥수수를 판매하는 곳도 있는데요?! 도로 위에서 파는 옥수수는 그냥 일반적인 옥수수입니다 하지만 한국 옥수수와는 맛이 좀 다르기에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물론 조리법에 의해 맛이 다를 순 있겠지만 가격 그리고 맛을 생각하면 이만한 스트레스 릴리즈 음식은 또 없을 거라 생각이 되어 추천을 드립니다~! 1 봉지에 옥수수 3개가 들어잇는데 가격은 아마 한화 1200원에서 1500원 사이인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삶은 옥수수로 스트레스 릴리즈 하세요~
샘스터의 입맛
저는 초등학생 입맛도 아니고 어른 입맛도 아닌 아주 객관적인 사람의 입맛이고 항상 솔직하게 이야기한답니다. 그리고 제가 맛있게 느끼고 생각한 음식을 저의 가족들 혹은 친구들에게 소개를 시켜주면 정말 맛있다고 극찬을 하였는데요? (그냥 한 말일 수도 있지만..)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이 3가지 음식 구운 호빵, 삶은 땅콩 그리고 옥수수 이 3가지 음식은 솔직히 말해서 싫어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ㅎㅎㅎ 제가 딸 둘이 있는데 첫째는 6살 그리고 둘째는 3살인데 땅콩 옥수수 호빵까지 저보다 더 좋아하는 걸 보면 이 3가지 음식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좋아할 음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교통 체증 시에만 드실 수 있다는 특별한 추억을 필리핀에서 만들어 보시는 게 어떠세요? 싫으시다고요....?? 어쨌든 샘스터의 추천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Ingat (Tak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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