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Soul food) 필리핀 소울푸드 Taho (따호)!! 맛 리뷰

마부하이~! 여러분 샘스터입니다.

오늘은 필리핀의 Soul food!! Taho (따호)를  리뷰해보려고해요~! 필리핀에서 생활을 하시다 보면 (콘토 제외) 아이스크림 트럭처럼 집집마다 다니면서 음식을 파는 장면을 목격하실텐데요?? 오늘은 필리핀의 소울푸드중 하나인 따호를 소개해드리려고해요~!

따호

필리피노의 소울푸드 '따호'

따호는 필리핀 사람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는 역사가 자그마치 1000년이 된 필리핀 soul food 입니다. 왼쪽 사진처럼 어깨에 매고 파시는 분들도 있고 오른쪽 사진처럼 저렇게 자전거를 개조하여서 판매를 하시는분도 계십니다. 이름 Taho는 중국어 "부드러운 두부 푸팅에서" 어원이 되었다고 하네요. 따호는 필리핀 어디서는 쉽게 찾을 수 있는 음식이랍니다. 가격은 20페소로 500원정도 합니다~!! 그런데 주로 아침에만 팔더라고요. 그 이유 바로 바로..!! 에너지의 원천이라고합니다! 두부가 단백질 덩어리잖아요??!!

 

 

필리핀 소울푸드 따호

따호의 재료, 영양소

따호는 주 재료는 바로 영상에 보이시는것처럼 하얀 순두부 입니다 순두부와 저 갈색 소스는 바로 흙설탕 시럽 그리고 동글동글한 젤리는 바로 미니 타피오카입니다. 따호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미네랄이 풍푸하다고해요. 루나신, 단백질, 탄수화물, 엽산, 칼슘, 비타민 B1을 합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나니까 내일부터 저도 따호를 매일매일 먹어야 겠습니다!!

필리핀 소울푸드 따호

어른 아이 할꺼없이 필리핀 사람들이 따호를 먹는 이유

따호는 필리핀에서 젊음의 샘으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희 집 앞에 지금 새로운 집들이 건설되고 있는 현장에 많은 인부들이 아침마다 줄을 서서 먹곤한답니다. 그리고 영양소를 보셨다시피 대부분의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아침마다 권장을 하는 건강식이여서 많은 필리핀 어른분들께서는 이걸 먹으면서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곤 합니다~! 

필리핀 소울푸드 따호

리뷰

저도 3번째로 먹어보는 따호 인데요. 처음에는 진짜 왜 순두부를 흑설탕 시럽에 먹지?? 하면서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계속 먹다보니까 달달한 버블티 같으면서 또 순두부가 단백질이기에 건강을 위해 먹는다고 생각을 하니 중독(?)이 된다고 해야할까요?? 시니강 먹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처음에는 "이걸 왜먹지" 하면서 중독 되면 계속 생각나는.. 그러한 음식처럼 따호도 자꾸 먹고싶네요 ㅎㅎ 영양소를 보고 나니 앞으로는 매일매일 먹어서 더운 필리핀의 생활을 '따호'로 이겨보려고합니다~! 여러분도 필리핀에 계시다면 꼭 필리핀 소울푸드 따호! 함께 즐겨보시는게 어떠세요? 그럼 이만 Ingat (Take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