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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하이~! 여러분 샘스터입니다.
필리핀 여행을 계획하시면 대부분 세부공항 아니면 마닐라공항으로 입국을 하실 텐데요? 세부공항은 리뉴얼로 인해 정말로 깔끔하고 많이 좋아졌더라고요~! 하지만 마닐라공항을 오신 분들은 도착하자 하는 말은.. "역시 필리핀!!" 세계 최악의 공항중 하나로 꼽히는 마닐라 공항 이미지 변신을 위하여 필리핀은 뉴 마닐라 국제공항의 건설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필리핀에 들어올 뉴 마닐라 국제공항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과연 세계 최악의 공항의 이미지를 필리핀은 탈피를 할 수가 있을까요?? TRA! (Lets go) 레고!
세계 최악의 공항중 하나인 마닐라 국제공항
향후 10년 동안 관광산업 성장으로 GDP 기여도 6.7%를 예상하고 있는 필리핀 관광부 장관 "이런 시스템의 공항으로 관광객을 받으면 과연 우리가 예상하는 만큼 성장할 수가 있을까요?" 그러면서 새로 시작된 산업 마닐라 신공항이라고 하네요. 필리핀 마닐라에 여행을 많이 오신 분은 알겠지만 마닐라에는 4개 공항이 있어요 그중 3개는 국제선을 주로 운영하고 1개는 국내선을 운영해요. 그리고 세계 최악의 공항이 지목된 친구는 바로 1 터미널인데요. 이 터미널은 외항사가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출입국 심사 통과 후 짐을 찾고 나오면 이게 공항인지 버스터미널인지 하고 많이들 헷갈리시면서 필리핀에 처음 오셨다면 그 첫인상은 마닐라를 절대로 좋아할 수는 없을 거예요. 중요한 건 이것 또한 리뉴얼이 돼서 그래도 깔끔해졌다고 하는데요.. 말이 안 나옵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공항들이 도심 한가운데 있는 점이에요. 필리핀은 OFW (Overseas filipino worker)라고 외국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렇기에 공항은 일주일 내내 사람들이 많은데요.. 공항이 도심 한가운데 있다 보니 이러한 상황으로 교통체증은 어마어마합니다... 지하철 버스는 없고 오로지 택시 그리고 셔틀버스도 있는데 어디 있는지 어디서 정차하는지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최악의 공항으로 뽑힐 수 있는 조건을 아주 많이 갖춘 필리핀 마닐라공항..
뉴 마닐라 국제공항을 통해 생길 장점
신공항은 지금 운영되고 있는 필리핀의 공항들의 초과 운영되는 비행들을 완화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행지연을 줄이고 승객경험을 향상하는 데 엄청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경제 성장 또한 촉진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요. 신공항 건설로 인하여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 경제 성장이 일어날 것 같아요. 또한 더 많은 관광객을 국가로 유치하여 관광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정부의 수익창출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제가 싱가포르이란 나라에 너무 영감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공항인데요. 이 마닐라 신공한도 현대적인 시설과 기술을 갖추고 승객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항이 되어서 국가 항공분야 글로벌 표준을 따라잡는데 도움을 될 것입니다.
뉴 마닐라 국제공항을 통해 생길 단점
아무래도 환경적인 영향은 배제할 수가 없을 거 같네요. 최근 온난화로 인하여 탄소제로를 외치고 있는 세계 추세인데 이 신공 한 건설로 자연 서식지 파괴 및 온실 가스 배출을 포함하여 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이것은 생태계에 해를 끼치고 기후 변화 예방에 반대되는 행위로써 큰 단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신공항 건선을 지역 커뮤니티와 해당 지역에 거주자에게 이동을 요구함으로 사회적 및 경제적 혼란이 발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맥주회사 산미구엘 " 우리가 월드 클래스급 국제공항 건설한다"
여러분 산미구엘 맥주 좋아하시죠?? 이 산미구엘 회사에서 바로 뉴 마닐라 국제공항의 건설을 맡았는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필리핀 기업들도 분석을 한번 다 해드릴게요) 필리핀에서 대규모 개발산업 할 때 민간 제안 사업제도를 통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번 사업도 민간기업 산미구엘 회사에서 맡게 되었는데요. 정부에서 쓰는 돈은 단돈 0원이라고 하는데요 필리핀 맥주회사가 굳이 마닐라 공항을 사업을 맡은 이유는 바로 향후 50년간 독점 운영권을 같게 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예상비용은 약 17조 500억 원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통체증 해소를 많이 신경을 써 주어서 악몽이 아닌 행복의 공항이 되기를 바랍니다.
샘스터의 생각
동남아시아 허브공항을 계획하고 만드는 뉴 마닐라 국제공항 연간 관광객을 3500만 명까지 올릴 수도 있다고 발표를 하였는데요 과연 새로운 공항이 생겨나도 일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맞는 서비스와 직무수행을 할지는 아이러니합니다. 많이들 경험해보셨겠지만 필리피노들은 책임감도 많이 없어 보여요 (다 그런 건 아니랍니다). 지혜롭지는 못한 거 같습니다. 얼마 전 필리핀 관제시스템 결함으로 56000명 승객에 피해를 입혔던 마닐라 공항 관제사고.. 하루 동안 필리핀 영공에는 비행기가 한 대도 없었답니다..ㅎㅎㅎㅎㅎ 원인은 시스템 전력 손실전기 네트워크 문제라고 하는데 정전이라고 하는데요;;;이 기간 362 편기가 운항취소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중요한 임무를 하는 공항에 정전이라뇨..;;;;이러한 점을 보면 과연 새로운 공항이 지어져도 거기에 맞는 시스템이 서비스가 동반이 될지는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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