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부에서 침몰한 연료 유조선... 디젤유 바다에 유출

마부하이~! 여러분 샘스터입니다.

오늘은 좀 무거운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3주 전 (2월 28일) 필리핀 중부 오리엔탈 민도로 지방에서 연료 유조선이 침몰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건인데요.. 우리나라도 2007년 12월 7일 해안 기름 유출사고가 있었는데요. 이 사건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받은 피해보상은 어마어마하였으며 몇몇 지역 주민들은 안타까운 선택을 하시기도 하셨죠.. 그래도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써 10년 만에 오염에서 벗어난 최초의 사례라고 한다고 하네요. 오늘은 필리핀에서 벌어진 이 사건의 원인과 해결책을 한번 나눠보고자 합니다. 그럼 TARA NA (Lets go) 레고..

필리핀 오리엔탈 민도로 기름 유출 사건

아직도 조사중인 사건의 발달

지난 2월 28일 약 80만 리터의 산업용 유류를 싣고 가던 MT 프린세스 엠프레스호는 오리렌탈 민도로주 나우잔 앞바다에서 엔진에 문제가 생기고 거친 바다로 인해 표류하기 시작하면서 침몰을 했다고 합니다.. 3월 13일 상원 패널 조사에서는 이 유조선이 CPC 개정의 형태로 운항할 수 있는 허가가 없었다고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몇시간후 필리핀 해안 경비대는 소셜 미디어에 2022년 11월 16일날 프린세스 엠프레스호는 CPC를 승인 받았다는 문서를 게시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책임자인 Marc Anthony Pascua는 수정된 CPC 서명을 했다고 말한것을 부인하였는데요?  "우리가 CPC 수정안을 발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말하자면 정통이 아닙니다. 동시에 나는 그 문제에 대해 수정된 CPC에 서명한 적이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현재 교통부는 의심스러운 CPC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필리핀 오리엔탈 민도로 기름 유출 사건

피해 상황

피해를 입은 지역 오리엔탈 민도로 지방의 재난 작전 책임자인 람 테메나는 수도 마닐라 남쪽 민도로 섬에서 떨어진 유망이 120km에 걸쳐 해안에서 약 9km 떨어진 곳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오리엔탈 민도로에 등록된 18,000명의 어부들은 생업이 모두 중단된 상태이고 또한 관광 사업체의 생계도 중단이 되었다고 합니다.

필리핀 오리엔탈 민도로 기름 유출 사건

필리핀 정부의 해결 방안 그리고 노력

필리핀 유조선 침몰로 인하여 일본과 미국의 해안경비대 팀이 파견이 되었으며 유출 대응을 지금 돕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일본의 수중 로봇을 사용하여 침몰한 누출연료 유조선이 발견이 되었다고 지방 주지사를 통하여 발표가 되었는데요? 필리핀 정부는 미국 해안경비대 팀과 함께 긴밀한 협력으로 영향 받은 지역에 대한 신속한 환경 평가 그리고 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환경부는 추가 지원을 위해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과도 협의 중이라고 밝혓습니다.

필리핀 오리엔탈 민도로 기름 유출 사건

더 안좋은 상황이 초래되기전 필리핀 정부는 끝 없이 노력해야합니다..

유조선 누출은 심각한 환경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몇세기 우리들은 손상을 완하하고 생태계 복원을 하는 기술과 방법을 터득하여 좋은 경험을 해왔습니다. 먼저 누출 방지를 최선으로 해야 할 것이며 유출물 청소를 통하여 생태계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한 처리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 뒤 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여러가지 프로세스를 몇 년에 걸쳐 노력과 끈기로 그리고 끊임없는 모니터링으로 유지 관리를 해야 할 것입니다. 상황이 정말 안타깝고 피해를 입은 주민 그리고 시민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상황인데요.. 엎어진 물이 아닌 기름을 다시 담을 수는 없으니 냉정하게 최고의 상황을 생각하여 신속하게 행동하여 다음 피해가 없기를 기도합니다.. 그럼 이만 Ingat (Take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