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에서 꼭 도전(?) 해 보셔야할 길거리 음식 (1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마닐라 길거리에서 찾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

"스트릿 푸드 오브 마닐라" (street food of Manila) 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2가지 정도가 되어서 1편 2편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통하여 여러분이 마닐라의 길거리 음식으로 좀 더 필리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필리핀의 음식 역사

마닐라는 다양한 문화와 맛을 담고 있는 나라로, 길거리 음식은 현지인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향과 맛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필리핀 요리의 근본은 오세아니아 스타일요리이지만, 사실 필리핀은 단일 국가라는 역사가 그다지 긴 편도 아니고 외세의 영향도 매우 잦았기에 사실상 원형의 자취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음식의 영향이 유입된 시대 순으로 인도네시아, 중국, 스페인 그리고 미국의 영향을 받아 고루 섞이면서 현재의 필리핀 요리가 탄생한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단연 스페인식과 미국식으로, 일부는 원본과 전혀 다른데도 스페인어와 영어에서 이름만 가져온 것도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토착요리도 존재하면서 동양과 서양 식문화의 영향을 동시에 받으면서 만나면서 지금까지 정착한 것이 필리핀음식이라고 해요.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음식을 드신다면 더 맛있게 즐기 실 수 있을 껍니다~!

 

2024년 마닐라 스트리트푸드 6가지~!

• Banana cue (바나나 뀨)

바나나 큐는 필리핀에서 인기 있는 간식으로, 바나나를 꼬숩니 설탕에 튀긴 것입니다. 튀겨진 설탕이 달콤하게 코팅된 바나나는 바삭한 겉과 부드러운 속이 특징입니다.

• Balut (발룻)

발룻은 살아있는 새끼 오리의 태아를 달걀 안에 담아 익힌 요리로, 필리핀에서 매우 유명한 거리 음식 중 하나입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 Lumpia (룸피아)

룸피아는 필리핀의 볼네이로 온 중국 유래의 만두로, 종종 채소, 고기, 새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재료로 속을 채워서 굽거나 튀긴 요리입니다.

• Stuffed squid (스터프드 스퀴드)

스터프드 스쿼드는 오징어 내장에 채소, 고기 등을 채워 익힌 요리로, 특히 필리핀의 해안 지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해산물 요리입니다. 한국분들이 진짜 좋아하는 해산물 요리중 하나입니다.

• Banana Rhuma (바나나 루마)

바나나 루마는 바나나를 람프린(Rum)과 설탕으로 튀긴 후 만든 달콤하고 부드러운 간식으로, 필리핀에서는 자주 찾아볼 수 있는 디저트 중 하나입니다.

• Rendang (렌댕)

렌댕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전통적인 요리로, 소고기를 코코넛 밀크와 다양한 향신료로 익혀 만든 궁중 요리입니다. 특유의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마치며

잘 읽어보시고 드셔보고 싶은 음식을 도전하셔서 여러분의 마닐라 여행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발롯을 드셔보셔서 저에게 댓글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필리핀에 7년살면서 저도 아직 먹어보지 못했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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