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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 건강검진 범죄 이력을 필리핀에서 검증을 받았으며 78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정부 인증 자격을 취득하고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춘 100명의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지난주에 한국에 입국을 하였습니다. 이번달부터 시범사업이 시행이 되는데요? 오늘은 신청방법과 기준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신청대상자
12세 이하 자녀 가정 출산 예정 그리고 서울 시민이 신청이 가능하며
소득수준은 관계없이 한부모 다자녀 임신부 가정순으로 우선 선발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시범사업이기에 이러한 내용들은 점차 정확하고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비스유형 그리고 이용요금
시간제 4,6시간 그리고 종일제 8시간 중 선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4시간 시간제는 월 119만원
종일제 8시간은 월 208만원 (최저임금 9860 + 4대 사회보험) 이 비용은 현재 공공 아이 돌봄 시간제 종합형 (돔봄+가사) 월 131만 원에 비해 10% 정도 저렴하고 민간 가사관리사 152만 원에 비해서도 20% 이상 저렴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실제 맘 카페에서 도우미를 구하는 경우를 보면 시간당 15000원을 지급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와 비교했을 때는 저렴한 것 같지만 또한 홍콩 싱가포르는 필리핀 가사도우미에게 100만 원 정도에 월급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신청방법
시범사업 가정 모집은 8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진행이 됩니다. 실제 서비스 이용은 9월달부터 이루어집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 시 대리 주부 앱 또는 돌봄 플러스 앱에서 신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앱에서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메뉴를 찾아 신청하면 됩니다.
마치며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정책이 한국에 출산율의 문제와 맞벌이 가정부들의 스트레스의 부담을 줄여주는 정챌이 되어서 가족을 꾸리는 일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들이 많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과 대우로 인하여 필리핀에서 오신 가사관리사분들도 많은 것을 얻어가며 서로서로 윈윈 하는 정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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