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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필리핀 6월에만 열리는 특별한 축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합니다. 혹여나 6월에 필리핀 여행을 준비하신 분들께 그리고 이 지역에서 머무르게 되신다면 특별한 축제에 참가하여서 여러분의 여행을 더욱더 특별하게 만들어보세요.

필리핀의 6월은 몬순 Monsoon 

6월은 필리핀에서 우기(monsoon season)의 시작을 알리는 달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리고 기온이 높습니다. 그래서 필리핀의 주요 관광지들이 비교적 한산해지는 시기입니다. 그리하여 다른 시즌보다는 축제가 적습니다! 그래도 이 특별한 두개의 축제는 참가하실 수 있다면 놓치지 마세요!

6월24일 바탕가스 레촌축제 (파라다 낭 레초)


바탕가스 레촌 축제(Balayan Parada ng Lechon)는 필리핀 바탕가스 주에서 매년 열리는 중요한 문화 행사 중 하나입니다. 이 축제는 필리핀 요리 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레촌(Lechon)'을 기념하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축제입니다.

바탕가스 레촌 축제는 바탕가스 주민들이 그들의 독특한 레촌 문화를 자랑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이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참여를 통해 매년 성대하게 열리며, 바탕가스의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6월 29일은 타클로반 핀타도스


타클로반 핀타도스 축제는 필리핀의 풍부한 전통을 기념하는 독특한 문신 축제입니다.

선사시대부터 타글로반의 원주민들은 문신을 용기와 힘의 상징으로 여겨왔습니다.

비사야 섬의 원주민들인 핀타도스(고대 전사)들이 수확 후 신에게 감사하는 의식으로 이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타클로반 주민들은 고대 전사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몸에 페인트를 칠하고 갑옷을 입으며, 힘찬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바탕가스 그리고 타클로반은 어디?

바탕가스는 마닐라 근교에 있는 지역으로써 마닐라 공항에서 차로 약 3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지역입니다. 타클로반은 필리핀에서 유명한 휴양지중 하나로써 인천에서 직항은 없습니다. 방문을 원하실 경우에는 마닐라 혹은 세부에서 필리핀 국내선 비행기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축제의 나라 필리핀 6월에 축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리 축제의 나라더라도 우기로 인한 날씨에 영향은 이길 수가 없나봅니다. 아 물론 날씨도 날씨지만 6월은 필리핀의 학기의 시작인 계절로써 가족과 함께 그리고 학업에 집중을 하는 시기의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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