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현지 언어 타갈로그!

마부하이~! 여러분 샘스터입니다.

예전 개그콘서트에

한국에 일하러 온 외국인 노동자 블랑카를 연기하셨던 개그맨 정철규!

사장님 나빠요~! 기억나시나요 여러분?? (너무 옛날사람이라고요..??!!)

어쨌든 블랑카가 한국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외국인이 한국말을 하는 묘사 하며 정말로 많은 인기를 받을 수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필리핀으로 여행을 오셔서 여러분이 타갈로그로 현지인에게 말을한다면??

우리가 블랑카에게 열광했던 거처럼 현지인 분들은 여러분을 너무너무 사랑스러워하고 좋아할 겁니다~!

그. 래. 서

오늘은 필리핀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현지 언어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가장 중요한 이 단어를 언어를 외워서 꼭 재밌는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그럼 TARA! (Lets go) 레고!

높임말

존중받는다는 건 삶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존중받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은 

우리 언어 말에 달려있는 거 아시죠?

한국말에서의 가장 쉬운 존중방법은 모든 문장 끝에 "요"를 붙이 됩니다

예를 들면 감사해"요" 반가워"요"잘까"요" 

필리핀에서도 한국의 "요"와 같은 단어가 있는데요 바로 "Poh" 보입니다.

필리핀은 대부분의 국민이 영어 듣고 말할 줄 알기에 영어 끝에다

"뽀"를 붙이게 된다면 듣는 사람은 존중을 받고 있다라고 생각하며 더 잘해줄 겁니다!

 

굿모닝 뽀 땡큐 뽀 
Poh 뽀! 항상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인사말

Hello를 사용하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포스팅은 따갈로그에 대한 포스팅이기에 필리핀 인사말을 배워보도록 할게요!

아침인사, 점심인사 그리고 저녁인사 

"마간당 우마가 (아침인사) "

"마간당 하뽄 (점심인사)"

"마간당 가비 (저녁인사)"

마간다라는 뜻은 예쁘다 혹은 좋다는 의미가 그 뒤에 따라오는 단어가 아침 점심 저녁을 뜻합니다

인사말과 같이할 때 마간다가 마간당을 되는 이유는 아마 마간당이 Adjective로 사용되기 때문일 거예요 ㅎㅎ

어쨌든 뒤에 꼭 뽀를 넣어주신다면 더 meaningful 한 인사말이 되겠죠?

 

마간당 우마가 뽀~ 마간당 하뽄 뽀~ 마간당 가비 뽀~

잘 사용하세요~!

 

감사인사

Thank you를 사용하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ㅎㅎ

하지만 따갈로그어로 감사합니다는 바로

"쌀라맛 뽀~"

쌀라맛으로 말하면 고마워가 되겠고 뽀를 붙이면 감사합니다가 되겠죠?

반대로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쌀라맛 뽀라고 이야기를 하면

천만해요!라는 단어 사용하면 대화가 더 meaningful 해지겠죠?

천만해요는 바로

"왈랑 아누만 뽀~"

분명 이 소리를 듣는 필리핀 분들 여러분에게 이렇게 물어볼 거예요 

두유노 하우투 스픽 따갈로그?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요즘 대부분은 구글 맵을 이용 하여서 여행을 하시다 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때 기사가 잘 가는지 아니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트라이시클은 손님이 설명하는 데로 대부분 운전해서 가주시기에

잘못된 방향으로 갈 때 사용할 수 있는 단어를 알려드릴게요

왼쪽은 "깔리와"

오른쪽은 "까난"

직진은 "데레초"입니다.

뽀를 끝에 붙이는 거 잊지 마세요!

아 그리고 목적지가 보여서 내려야 할 경우 멈춰주세요를 말하시면 내려주십니다

멈춰주세요는 "빠라"

입니다~!

 

트라이시클, 지프니를 이용하실 때 유용한 단어이니 기억해 주세요!

Where is it? and How much is it?

화장실이 어디예요 정도는 알아야지 부담 없이 물어볼 수가 있겠죠?

한국분들이 가장 많이 헷갈려하는 부분 화장실

저 같은 경우 필리핀에 처음 와서 화장실이란 단어라를 베스룸으로 알고 물어보다 보니

잘 못 알아들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화장실은 토일렛 혹은 컴포트룸이라고 말을 해야한답니다 (공중화장실이다보니~)

특히 필리핀엑서는 컴포트룸이라고 많이 이야기하는데 줄여서 Comfort room = CR이라고 많이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화장실이 어딘지를 물어볼 때는

"싸안 뽀 앙 씨알" 이라고 물어보시면 화장실어디에요라는 문장이 완성됩니다

저기에 뽀 가 붙어있으니 또 뽀 안 부치셔도 됩니다 ㅎㅎ

싸안 뽀 목적지를 이야기하시면 어디든 물어보실 수 있으니 응용하시길!

두 번째로 가격 물어보는 방법!

여행에 묘미 바로 흥정!

흥정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밀땅이 필요합니다

밀땅에 이기기 위해서는 자연스러움과 자신감이 있어야 되죠

그리고 따갈로그어로 얼마예요를 물어본다면?!

그 흥정에서 반은 이기고 들어가시는 겁니다!

얼마예요는 "마까노 뽀?"

입니다 ㅎㅎㅎ 

이 단어로 흥정 잘하시길 바랍니다~! 

언니~~ 오빠~~ 

여자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남자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어 "오빠"

필리핀에도 이렇게 국민 대부분이 듣고 싶어 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여자들에게는 "아떼" 라고 하시면 됩니다 

언니 혹은 누나라는 의미입니다.

다음으로는 오빠! 남자분들 부르실 때는 "꾸야!" 이 단어 쓰시면 됩니다

 

식당 가서 주문하실 때 이때라고 부르시고 호텔 혹은 트라이시클에서 누군가가 도움을 주거나 운전을 해주실 때쌀라맛보 꾸야라는 말 잊지 마세요!

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따갈로그 단어를 배워 보았는데요?!

제 포스팅의 시작 "마부하이!" 는 환영합니다! 란 뜻이고 

마무리로 사용하는 "잉앗!"  몸 조심해라는 뜻도 알아두셔서

특히 잉랏 정말 많이써요 해어질때 꼭 잉앗 해주시면 상대방이 너무 고마워할 겁니다!

저 또한 아직 따갈로그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저의 설명이 정확한 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전 카르마를 믿습니다

이 단어들 가지고 여행 하시면서 좋은 카르마 많이 뿌리시고

좋은 카르마 다시 돌아 오게끔 행복한 인생 되시길!

포스팅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카르마 돌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Ingat (Take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