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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0일 필리핀 세부에서 8살 교민 자녀가 괴한에 납치되었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사건이 있었어요..

이 사건은 대낮 8살 어린이를 여행 캐리어에 넣어서 납치를 하였다고 합니다.

사건 파악

주변 CCTV를 확인한 부모님은 집에 침입한 30대 남성이 대형 여행 가방으로 자녀를 납치

사실을 확인 후 현지 교민들이 SNS에 빠르게 납치 사실과 범행에 사용된 차량 번호를 업로드하며

신고를 접수한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세부 분관은 즉시 현지 경찰과 공조해 차량을 수배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범행 7시간 저녁 8시쯤 범인을 체포하고 아이를 무사히 구출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범인은 건물 주인의 동생이라고합니다 남동생... 집도 관리하는 직원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람 들어오는 문으로 들어와서 대문으로 캐리어 끌고 나갔다고합니다..
검거된 뒤에도 반성은커녕 태연하게 웃고 있었다고 하네요.

피해 어린이는 진료를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친대는 없지만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네요..

가족들은 대사관 측이 신고 즉시 신속하게 대응해 딸이 무사히 돌아왔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에 지금 가족이 전부다 생활 하고 계신분들은 조금 더 조심하시는 생활이 되어야할꺼같습니다.

다시한번 필리핀 경찰들과 대사관의 공조 더불어

힘있는 유튜버들 현지 교민들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일의 해결됬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이도 잘 회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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