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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리핀 8년 차 샘스터가 오늘은 필리핀 사람들의 웃음 속에 진실이라는 얼마 전 세부맘님의 영상을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다른 의견을 적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오늘 포스팅을 해보아요.

물론 이 포스팅 또한 개인적의 의견이기에 100%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저의 의견을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환한 미소와 친절함

제가 만난 필리핀 사람들은 대부분 친철하십니다.

아침마다 조깅하시는 분들 그리고 길거리에서 무언가를 판매하시는 분들 그리고 청소하시는 분들

그리고 무언가를 질문하면 최선을 다해 도와주려는 그들의 마음

(한국은 무언가를 부탁하면 불편한 눈빛을 많이 주는 경우가 많죠)

서비스 업종 그리고 팁문화 때문이라고??

세부맘님의 영상을 보고 이렇게 제 개인적인 생각을 올려봅니다.

꼭 팁 때문에 친절한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제가 있는 지역은 관광특구가 아니기에 이렇게 저 또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보는데요

필리핀 사람들 자체가 미소가 많고 인사도 잘합니다. (팔불출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운전을 하다가도 눈이 마주치면 바로 미소를 쏴주면서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시는 분들이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라는 것은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다 친절한 건 아니죠

물론 DNA자체가 아무리 친절해도 몇몇 사람들은 추할 정도로 불친절합니다.

특히 관공서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자기가 뭐라도 되는 마냥 엄청나게 거만하고

불친절합니다. 그리고 트라이시클 지프니 운전자들. 

필리핀의 도로 시스템은 정말로 열악하고 운전 스타일들이 정말 다 뭐 같습니다.

그런 속에서 운전을 업으로 삼는 분들의

성격은 도로 위에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사 필리핀의사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필리핀 의사들이 친절하기는 하나 역시 조금의 거만함을 느낄 수 있었던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한국의사와 필리핀의사의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의 사분들은 정확하게 진단을 이야기하시는 것 같습니다.

희망 고문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뜻이고요. 필리핀 의사분들은 그래도 희망을 가지라는 듯한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필리핀의사들의 가장 마음에 안 드는 점은 바로 시간 약속. 첫째가 필리핀에서 출산을 하여 병원을 갈 일이 많았는데 1번도 시간약속을 하여 그 시간에 오신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늦어도 전혀 미안하지 않고 늦은 것에 대한 분 편을 드러내면 바로 거만모드

(난 의사고 넌 환자야)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세부맘님의 의견에 동의하지 못하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마치며

어쩌다 포스팅이 이렇게 반박하는 포스팅이 되어버렸네요?

전 세부맘님의 팬입니다! 전혀 악의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 혹시나 오해를 할 수도 있는 부분을 

제 의견으로 짚고 싶어서 포스팅을 올려보아요. 그리고 세부맘님의 말에 동의하는 부분은 바로

투머치 친절

하지만 투머치 친절 그리고 거짓 친절은 티가 확 납니다.

이런 분들만 조심하시길 바라고요! 

이런 친절 문화가 한국에서도 다시 살아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 할머니 시절만 해서 서로 웃으면서 나누는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경계를 해야 하는 시절이 되면서 한편으로는 조금은 슬퍼지는 상황이라고 

느낄 때가 있거든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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