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병에 걸린 환자가 오면 85%는 고치는 심령술사 준 라보

안녕하세요 요즘 성공팔이 강의팔이라는 키워드가 유행인 거 같습니다.

또한 이분들을 옹호하고 믿는 분들 다른 쪽은 사기꾼들이라고 하는 것을 들을 수가 있는데요?

오래전에는 초능력을 사용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거 믿으시나요??

그리고 그것을 믿는자들과 사기꾼들이라고 하는 자들.

오늘은 예전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한 이야기 바로 

필리핀 심령술사 준 라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심령술사 존 라보

심령술사 존 라보는 필리핀에 바기오지역에 나고야 인이라는 곳에 있는 사람으로 

사람의 병을 고치는 자로 엄청나게 유명했습니다.

이러한 기적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세계 곳곳에서 준 라보에게 치료를 받기 위해 모여드는

귀이한 환경도 조성이 되었는데요?

그는 맨손으로 모든 병을 치유하는 기술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였다고 합니다.

수술이 없는데도 눈으로 볼 수 있는 진귀한 광경

수술이 없이도 암덩어리를 몸속에서 꺼내며 

담석을 꺼내는 기적을 행하는 존 라보.

정말로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그런 performance를 하다 보니

사람들을 더 믿게 될 수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더불어 이 치유를 받고 회복된 사람이 있다고 하니 

정말로 귀신이 곡 할 노릇인 거 같은데요? 아무래도 이러한 연출이

사람들의 믿음을 더 강력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알을 통하여 드러난 속임수 수법

그알 팀에서 취재한 결과, 알고 보니 영적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눈속임을 이용한 사기였습니다.

왼손에 동물의 창자를 들고 교묘한 눈속임을 통해 "이게 당신 몸에서 나온 독소요."하고 보여주는 수법이었는데요? 즉, 그에게 독소 치료 능력 따윈 애초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완치되었다고 주장한 사람들 있었는데. 그 역시도 대부분은 여러 가지 우연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서 마치 완치된 것처럼 보인 것에 지나지 않았다. 예를 들면 준 라보에게 임파선암 치료를 받았다고 주장한 연예계 관련자의 경우 치료약을 복용하던 중에 준 라보를 찾아갔는데, 이 약의 약효가 발현되는 시기와 준 라보에게 치료를 받은 시기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사례였다고 합니다. 또한 나고야 인이 있었던 바기오시는 공기가 맑고 쾌적한 자연환경이었던 데다 나고야 인에서 환자와 보호자에게 제공한 식사가 자연식 위주였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컨디션이 좋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준 라보에게 낚여서 수많은 사람들이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그를 찾았으나 돈만 날리고 죽어갔다고 합니다.

준라보 근황 여가수 김수희 미국 코미디언

마치며

옛날이던 현재이던 여전히 사기꾼들은 선량한 시민들의 약점들을 이용해서 악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환자들의 상황을 하나하나 보면 너무나도 간절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연의 일치로 병을 치유받은 사람도 있으니...

이러한 것에 믿음을 거는 분들은 그들의 자유라고 생각되지만 그것을 알고 악용하는 자들은 분명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