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휴가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푸른 하늘이 마주 보고 있는 숨겨진 낙원 팔라완 코론(Coron Palawan) 어떠세요??!!

마부하이~! 여러분 샘스터입니다!

여름휴가 시즌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지금? 이번 여름 휴가지 정하셨나요? 샘스터는 필리핀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못 가본 휴양지가 너무 많은데요? 오늘은 제가 꼭 가보고 싶은 휴양지 중 하나 바로 코론 팔라완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래 전 배틀트립이라는 KBS 프로그램에서 산다라팍이 소개해준 바로 그곳! 깨끗한 해변, 수정처럼 맑은 물, 우뚝 솟은 석회암 절벽이 있는 열대 낙원, 팔라완 코론! 이 매혹적인 목적지는 숨막히는 자연경관, 군침이 도는 요리 경험, 매력에 깊이를 더하는 매혹적인 역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규~! 그럼 TRA! (Lets go) 레고!

코론 팔라완

코론의 역사 (History of Coron) 

16세기에 스페인 식민지 개척자들이 도착하기 전에 코론 지역에는 칼라미아넨 부족을 포함한 토착민들이 거주했습니다. 이 토착민 그룹은 고유한 문화와 관행을 가지고 있었고 땅에서 생활하며 어업, 농업 및 무역에 종사했습니다 그려면서 16세기 후반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지난번 민다나오 분쟁지역에 이야기를 쓰면서 등장했던 스페인 인물이네요) 이끄는 스페인 탐험가들이 필리핀에 도착했습니다. 군도의 스페인 식민화가 시작되었고 스페인의 영향력은 곧 코론과 주변 칼라미아 제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스페인인들은 이 지역의 귀중한 자원을 통제하고 기독교를 전파하기 위해 코론에 주둔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이 시대의 증거로 서 있는 Coron Town의 San Agustin Parish Church를 포함하여 교회와 요새를 건설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를 지나 제2차 세계대전 동안 필리핀은 일본군과 미군 간의 중요한 전쟁터가 되었습니다. Coron 주변의 바다는 분쟁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1944년 9월, 코론만 해전이라는 대규모 해전이 벌어져 수많은 일본 전함과 화물선이 침몰했습니다. 오늘날 이 난파선은 인기 있는 다이빙 장소가 되어 전쟁의 잔해를 탐험하고 현재 이 지역에서 번성하고 있는 활기찬 해양 생물을 목격하는 전 세계의 애호가들을 끌어들입니다. 

코론 여행지

코론에서 가야할 곳!

• 타피아스 전망대 MT tapyas

타피아스 전망대는 산다라 팍이 배틀트립에서 소개한 꼭 가야 할 투어리스트 스폿 중 하나로 써 이곳에 올라가시면 코론 마을의 전망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물론 낮에는 더워서 올라가기 힘드시더라고 꼭 낮에 오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코론마을의 아기자기한 아름다움과 에메랄드 색의 조화를 낮에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라가시기 전 밑에서 전망대 위를 보면 할리우드처럼 CORON 알파벳들을 전망대에 건설해 놓았으며 전망대 꼭대기에는 대형 십자가가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십자가가 설치된 이유는 종교적,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Coron을 둘러싼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희망, 평화, 경외의 상징으로 대형 십자가를 설치 한것으로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 마키닛 온천 Maquinit Hot Springs

마키닛 온천은 팔라완 코론에 위치한 독특한 자연 명소입니다. 필리핀 유일의 해수 온천이자 세계적으로도 몇 안 되는 온천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또한 울창한 맹그로브 숲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 산과 바다의 전망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이 온천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자연의 온수 따뜻함이라고 합니다. 지하에서 나오는 온천수는 지열 활동에 의해 가열이 되어 38~40도의 따뜻한 온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또한 물은 천연 소금이 풍부하여 독특한 소금물 구성을 제공한다고하네요! Maquinit Hot Springs에는 다양한 깊이와 크기의 수영장이 여러 개 있어 다양한 취향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은 바위로 아름답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무성한 초목으로 둘러싸여 있어 고요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가장 큰 수영장은 많은 방문객을 편안하게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키닛 온천의 독특한 점 중 하나는 저녁이나 밤에 방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온천은 늦은 시간까지 열려있어 별이 빛나는 하늘 아래에서 편안하게 몸을 담글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과 시원한 밤공기가 대조를 이루며 분위기는 더욱 고혹적입니다. 밤에 가보고 싶으시다면 여행 계획을 잘 짜신후 꼭 현지인 가이드를 대동하시기 바랍니다 (어디든 저녁에는 위험할 수가 있기 때문에) 

• 카양안호수 Kayangan Lake

Kayangan Lake는 비교할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맑은 청록색 물로 유명합니다. 그것은 종종 아시아에서 가장 깨끗한 호수로 불리며 초현실적이고 고요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호수는 우뚝 솟은 석회암 절벽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엽서에서 튀어나온 듯한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Kayangan Lake의 독특한 측면 중 하나는 민물과 바닷물의 조합입니다. 호수의 상층은 담수로 구성되어 있고 하층은 담수와 염수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이 매혹적인 조합은 호수에서 수영하거나 떠다니면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Kayangan Lake의 수중 세계는 똑같이 매력적입니다. 호수에서 스노클링을 하면 생동감 넘치는 산호와 해양 생물로 뒤덮인 석회암 절벽과 물에 잠긴 바위를 포함하여 매혹적인 암석 형성물을 볼 수 있으며 가파른 계단의 꼭대기에서 방문자는 주변 절벽, Coron Bay 및 반짝이는 Kayangan 호수의 숨 막히는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는 멋진 사진을 찍고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을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를 제공합니다. 

https://www.thepoortraveler.net/coron-tourist-spots-things-t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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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in Coron?

• 노노이 할아버지의 식당 Lolo Nonoy's food station.

노노이 식당은 필리핀 현지인들에게 알려진 식당으로서 필리핀 전통음식을 제공하는 코론의 맛집입니다. 여러 가지 메뉴가 많지만 샘스터의 추천으로는 불랄로! 필리핀의 갈비탕으로써 한국인에게 없어서는 안될 국물요리! 이거 하나로도 충분하지만 국물로 갈비탕을 시키시고 이왕 필리핀에 가셨으니 해산물 요리를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구운 생선 혹은 새우 요리를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방우스가 유명해서 방우스 생선들을 많이들 주문하는데 샘스터는 비추합니다! 방우스 말고 다른 본래스 (뼈가 없는) 생선을 물어보시고 드시기 바랍니다~!

• 카와야난 식당 Kawayanan Grill Station

카와야난 식당도 노노이 식당과 마찬가지로 필리핀 현지인들에게 맛집으로 알려진 식당입니다. 노노이 식당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의 음식을 제공합니다. 특히 시장에서 시푸드를 직접 사 오면 여기서 요리를 해달라고 부탁을 하면 요리를 해주신답니다. 위치가 코론 가장 큰 수비니어 (특산품) 가게에서 몇 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고 하니 혹시 선물 사러 수비니어샵에 들리셨다면 카와야난 식당을 절대 지나처선 안 되겠지요? 꼭 드셔야 할 것은 고추 튀김인 거 같습니다~! 샘스터의 추천!

코론 팔라완

필리핀에 왔다면 스노클링 혹은 호핑투어가 빠질수 없죠?

이외에도 코론에 아름다운 관광지가 정말 많습니다. 트위 라군으로 시작해서 말카푸야 섬 그리고 필리핀의 역사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Coron bay에서의 스노쿨링 혹은 다이빙은 제2차 세계대전 난파선을 직접 목격을 할 수 있답니다~! 거기에 Coron Town plaza에 위치한 San Agustin Parish Church까지! 팔라완의 코론은 놀라운 자연의 아름다움, 감질나게 하는 요리 그리고 매혹적인 역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섬입니다. 한국에는 잘 안 알려진 코론, 열대 낙원에 매료될 준비를 하고 영원히 기억에 남을 추억을 이번 여름에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리조트는 제가 유튜브를 찾아보니 웨스타운리조트가 좀 아름답고 얼리체크인도 해주고 괜찮은 거 같네요! 좋은 여행 되시길 바라며 그럼 이만 Ingat (Take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