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뉴스

필리핀 전 대통령 두테르테 민다나오 독립 요구

Samsther 2024. 2.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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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필리핀의 정치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저의 지난번 포스팅을 보시면 북부와 남부의 힘을 합쳐 필리핀을 이룬다는 계획을 가지고

2021년 대통령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필리핀 현 대통령 봉봉 마르코스

 

필리핀은 7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출처-필인러브

필리핀은 섬들이 만나 이루어진 국가로써 영어에도 Philippine 이 아닌 S를 붙여서 

Philippines라고 합니다. 필리핀 지도를 보면 

북쪽에 큰 섬 그리고 남쪽 큰 섬 그리고 가운데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한국분들이 많이 가시는 곳은 북쪽 (마닐라) 그리고 가운데 섬들이 있는 (세부 보라카이)를 

많이들 관광을 하기에 민다나오 지역은 대부분 모르실 겁니다. 하지만 저 지역이 바로 전 투테트테 대통령의 지역입니다.

 

2021년 필리핀 대통령선거

두테르테 사라 (왼쪽) 마르코스 봉봉 마르코스 (오른쪽) 러닝메이트로 봉봉마르코스와 사라 두테르테가 함께 선거에 나와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61% 대통령 부통령을 당선이 되었는데요? 두 가문이 너무나도 살가웠지만 정치란 공간에서의 권력은 아름다울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친중 vs 친미

두테르테는 친중 외교를 유지하는 정부였지만 봉봉 마르코스는 친미 외교를 택하였는데요

최근 미군에게 대만 코앞에 있는 필리핀 기지 사용권을 허가하였는데요?

이에 대해 중국이 대단히 화가 났습니다. 동남아 국가들은 대부분 균형외교를 하지만 마르코스는 선택했다는 표현으로 

친미 외교를 엄청나게 밀고 있습니다 두테르테 정권시절 시작한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아웃시켰습니다. 게다가 대만 새로운 총통 라이칭더의 당선축가까지 메시지를 보내는 등 엄청난 반중. 이거에 대해 두테르테는 봉봉 대통령이 필리핀의 최대무역 파트너 중국에게 공격적인 스텐스를 취하는 것은 공개적으로 경고를 하였는데요? 여기서부터 둘의 사이는 점점 갈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여기에 루머들이 많지만 다음에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방부 장관이 아닌 교육부 장관

대선 이전 사라 두테르테는  대통령 봉봉 마르코스는 국방부 장관 겸 부통령의 권한을 원한다고 이야기했고

봉봉은 이에 동의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도움을 받아 대통령이 된 이후. 봉봉은 약속과 달리 국방부 장관대신 교육부장관직을 내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봉봉은 쿠데타 때문에 그렇지 않다고 하였다고 하지만 역시 정치 안에서의 약속은 영원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민다나오의 독립을 요구 

민다나오 섬은 필리핀에 남부지역에 위치한 섬으로 필리핀에서 2번째로 큰 섬입니다 (남한 면전의 약 97%).

한국인들이 거의 안 가는 섬으로써 잘 모르는 지역이지만 (여행적색경보 지역) 위명한 도시 다바오가 있는 섬입니다. 

검사 출신인 투테르테는 다바오에서 1988년에 시장 당선을 시작하여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며 지금껏 정말로 유명합니다.

투테르테 가문이 약 20년 넘게 (장남, 장녀, 차남) 정치를 하고 있는 투테르테 가족의 텃밭입니다

 

봉봉의 압박

이러한 이유로 봉봉 대통령은 사라 두테르테 기밀자금 조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대통령 두테르테가 왜 내 딸을 모욕하고 창피하게 만드냐라는 말로 대로하자

두테르테를 조사하기 위해 다시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재가입을 추진하면서 두테르테 수사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그들의 관계까 서서히 금이 가기를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며 

대통령 6년 단임제 법을 유지하는 필리핀에서 전 두테르테 대통령은 깔끔하게 내려온 방면

봉봉 대통령은 지금 헌법 개정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봉봉은 페르디난도 마르코스의 피를 받은 아들로서 굉장히 느낌이 안 좋습니다.

페르디난도 마르코스는 21년간 독재정치를 한 필리핀 전 대통령입니다.

손을 잡았던 가문이 서로에게 칼을 꽂는 필리핀 정치의 세계 앞으로 잘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내용은 슈카월드의 내용을 참조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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